양성빈 전 도의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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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 전 도의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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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국으로부터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을 받고 19일 임명장을 수령했다고 전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사무총장의 제청으로 당 대표(송영길)가 임명하는 중앙당의 중책이다.
특히 위원회는 대선과 각종 공직선거 기본계획을 수립, 당의 중·장기 사업을 기획하는 조직으로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 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최초 제안자이자 산파 역할로 큰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당 당 대표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고,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정기수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과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또한, 최근 공노총 소방공무원 노조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소방공무원의 노동기본권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조와 협력하는 등 전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주목받고 있다.
 
임명장을 받은 양성빈 전 도의원은 “당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와서 기쁘고, 맡은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모든 역량을 쏟아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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