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 독서동아리 ‘뿌꾸’ 놀토피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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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어린이 독서동아리 ‘뿌꾸’ 놀토피아 체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10.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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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험시설인 놀토피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일 둔산영어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자기주도적인 독서활동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폭넓은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 독서동아리 ‘뿌꾸’(뿌려라 말의 씨앗, 꾸며라 책의 나래의 줄임)를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에서는 독서토론, 독서록 쓰기 지도 및 체험활동, 아동문집 제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코칭 및 멘토링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독서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서관에서 논리력·사고력을 성장시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기쁘다”며 “자율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는 즐거운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놀토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을 테마로 하는 모험 놀이시설로 클라이밍을 비롯해 스크린 테니스, 미니풋살장, 정글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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