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기독교연 '전국 최초 자율책임방역'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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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기독교연 '전국 최초 자율책임방역' 공로패 전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2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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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익산시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추진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코로나19 자율적 책임방역에 가시적 성과를 거둬 이에 따른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익산시 기독교연합회연합회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방역활동에 노력하는 익산시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는 익산시 기독교연합회연합회의 자율적 책임방역 활동에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활동에 기여한 익산시의 상생 노력과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8월 익산시와 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국 최초로 ‘책임성 있는 자율방역 체계’를 구축해 종교계 자체 점검 강화와 소규모 대면 예배 관리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종교시설에 소독 물품을 지급해 자체적인 방역 소독을 지원했으며 지난 8월에는 자율 책임 방역을 실시하는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안심교회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써왔다.
익산시 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 극복 방역을 위한 협의체로 올해 2월에 구성돼 코로나19의 자율적 방역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의 자율적·선제적 방역 활동에 따른 안심교회 스티커 부착 등으로 상호 신뢰가 구축돼 현안 발생 시 빠른 대응과 철저한 방역에 대응할 수 있었다”며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시와 종교단체의 상호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자발적·선제적 방역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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