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당기순이익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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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당기순이익 100억 돌파
  • 투데이안
  • 승인 2011.04.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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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는 2010년 결산 결과, 공사 출범 후 사상 최대인 1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매출 481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2009년(14억원) 대비 87억원 가량 신장한 것이며, 매출은 1023%, 영업이익은 308% 증가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혁신도시 공공이전기관 분양 호조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2014년까지 매년 10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부채비율은 200% 이내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순이익으로 창출된 재원을 토대로 혁신도시내 이전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599세대) 및 장기임대주택(615세대) 건립 등 주택보급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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