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앞두고 화재위험요소 꼼꼼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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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앞두고 화재위험요소 꼼꼼히 살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0.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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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완주지역 중점관리대상인 봉동읍 아데카코리아 전주제2공장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찾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화재안전관리 당부 ▲공장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초기 대응 요령 및 교육 ▲공장 내 소방시설 작동 확인 등이다.
특히, 완주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관서장이 직접 소방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평소에도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소방서는 매년 지역 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중점관리대상을 소방서자체 심의회를 거처 선정해 완주군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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