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훈련과정 및 운영 계획 등 인력양성 운영 현황 점검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2021년 제3차 스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력양성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김제시를 비롯한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 3개 공동훈련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인자위는 올해 3개의 구직자 훈련 과정에서 60명, 61개의 재직자 향상 과정에서 2043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2071명의 훈련생이 참여하고 계획인원 총 2103명중 96%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북인자위는 올해 총 1019개 사업체의 인사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한 훈련 수요조사와 관련해 전북의 특성 및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한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본 조사를 통해 전북지역에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전북인자위 윤방섭 공동위원장은 “전북의 고용대책이 시급한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집체훈련의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교육훈련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신규 고용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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