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자위, 제3차 스킬업 간담회 개최 
상태바
전북인자위, 제3차 스킬업 간담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21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훈련과정 및 운영 계획 등 인력양성 운영 현황 점검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2021년 제3차 스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력양성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김제시를 비롯한 전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 등 3개 공동훈련센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금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 현황과 훈련 수요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와 2022년도 공동훈련센터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계획을 협의했다.
전북인자위는 올해 3개의 구직자 훈련 과정에서 60명, 61개의 재직자 향상 과정에서 2043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2071명의 훈련생이 참여하고 계획인원 총 2103명중 96%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북인자위는 올해 총 1019개 사업체의 인사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한 훈련 수요조사와 관련해 전북의 특성 및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을 위한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본 조사를 통해 전북지역에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전북인자위 윤방섭 공동위원장은 “전북의 고용대책이 시급한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집체훈련의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교육훈련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신규 고용창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