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 촉구
상태바
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 촉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21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강동화 의장)는 21일 장수군 의회에서 제268차 월례회를 열고 렛츠런팜 장수목장 내 경마장을 유치하도록 촉구했다. 협의회는 ‘렛츠런팜 장수목장 경마장 유치 건의안’을 채택하면서 “전북은 5개 시·군으로 연계된 말산업 특구로, 농업·농촌에 기반을 둔 현재 말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마장을 유치해야 한다”며 “장수군은 렛츠런팜 장수목장을 비롯하여 한국마사고, 승마 레저파크 등 말산업 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어 경마산업 성장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한편, 렛츠런팜 장수목장은 승용마의 생산과 육성·조련을 통해 경주마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경마 사업을 지원하는 후방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동화 회장은 “경마장 유치 등 전북의 다양한 신성장 산업 발굴로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