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스토킹처벌법 집중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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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스토킹처벌법 집중 홍보활동 전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0.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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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스토킹범죄 근절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21일부터 시행 중인 스토킹처벌법 관련해 스토킹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스토킹범죄 근절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토킹은 폭력이자 범죄’, ‘스토킹범죄 강력 처벌,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문구와 영상 등을 송출하게 되며, 전주 시내버스 승강장 547개소와 전북일보사 대형 전광판 및 관내 대학 유튜브 등을 활용해 11월말까지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환 서장은 “22년만에 제정돼 처음 시행되는 스토킹 관련 법률에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법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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