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기술 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기술봉사단은 단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전주의 한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를 비롯해 전선 피복 상태 및 누전 여부를 점검했다. 또 옥외 가스관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LED 전등과 화장실 수전을 교체했으며, 출입문과 화장실 위생기구를 보수했다.
이에 조용익 봉사단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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