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월동 준비 기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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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동 준비 기술 봉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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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기술 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기술봉사단은 단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전주의 한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를 비롯해 전선 피복 상태 및 누전 여부를 점검했다. 또 옥외 가스관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LED 전등과 화장실 수전을 교체했으며, 출입문과 화장실 위생기구를 보수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정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조용익 봉사단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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