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활동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청년 구직활동수당을 지급해 학원수강료나 독서실 이용료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이번에는 ‘청년사진관’ 사업을 진행해 이력서용 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25일부터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http://naver.me/xmrlfunx)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자격 등을 검토한 뒤 선착순으로 참여가 확정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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