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25일 김제 공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김태곤 농협김제시지부장, 문홍길 공덕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수매현장을 둘러보고 “수매 시 농업인이 불편한 일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트럭, 지게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며 2021년 쌀 생산량이 전국 382만7000톤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있다.
신동진 벼의 주산지인 전북은 목도열병에 약한 신동진 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최종 쌀 생산량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