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지역 업체와 상생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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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지역 업체와 상생 결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0.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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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건협 전북도회, 지역업체 공사수주 위해 대형건설 본사 건의활동 결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전주시의 지속적인 대형건설사들의 지역 업체 참여 독려가 결실을 맺고 있다. 
협회와 전주시는 그동안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보를 위해 관내에서 시공 중인 대형건설 본사를 찾아 건의활동을 이어간 결과 해당사업에 지역건설업체 공사참여란 결실을 얻었다. 

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덕진구 금암동에 시행 중인 모아 미래도 파울루체(시공사-남광건설(주)) 주상복합건축물 공사현장에 골조공사를 비롯해 기계공사, 전기통신공사 등 주요 공정에 지역건설업체의 공사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 내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재와 장비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협회와 전주시는 시공사인 남광건설(주) 현장사무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업체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남광건설(주) 본사를 직접 방문해 지역업체 홍보 및 해당 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다수 참여를 적극 요청 한 바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회와 합동으로 관내에서 시행 중인 대형 건설사 본사 방문을 추진해 많은 지역 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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