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26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린‘제5기 사회복지대학’강사로 초빙돼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강의는 사회복지대학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특히, 공약사업 중 사회복지 분야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여성토론회 개최 등 4개 공약의 이행현황과 가족센터 건립, 마을복지계획 수립, 장애인 경사로 설치사업 확대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복지관련 추진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진안군민의 용담댐 수혜지역과의 조율을 통해 추진하게 된 전주승화원 현대화 사업 협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화장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던 진안군민들이 전주시민과 동일한 조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알리며, 군민 불편 사항에 해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기를 맞은 사회복지대학은 지난 6월에 시작하여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번 특강을 마지막으로 11월 2일에 졸업식을 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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