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7일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필수인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개 읍·면·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인적안전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보호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마을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로 김제시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총 1086명의 인적안전망이 구성돼 운영 중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뜻깊은 교육을 발판으로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인적안전망의 사회복지 전문성을 향상시켜 더욱 견고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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