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예방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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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예방활동 총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0.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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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는 화재의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 환경조성 등 안전대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겨울철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11월 한 달 동안 “확인해요 비상구! 확보해요 대피로!” 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언론 및 SNS 활용 홍보, 덕진구 내 영상전광판을 이용한 화재피해 저감 캠페인 영상 송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해 연령별·유형별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희 전주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화재예방의 실천이 곧 안전을 만드는 출발점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덕진구 만들기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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