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시범사업 추진 기념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캠페인
범죄 예방 환경 개선 힘써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캠페인
범죄 예방 환경 개선 힘써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8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내부 마당에서 공중화장실 안심칸막이 시범사업 기념, 유관기관과 불법촬영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심스크린 시범사업은 화장실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관광객들의 이용이 빈번한 완산구 공중화장실 8개소, 도서관 2개소 총 50개칸을 선정해 화장실 용변칸 하단부에 칸막이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김주원 서장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지자체·민간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해 안심스크린 설치 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및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