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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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0.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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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는 11월 12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11월 18일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하고 원활한 실시를 위해,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주시 덕진구 내 시험장 8개소에 대해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나선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수학능력시험장은 전북사대부설고등학교, 전라고등학교, 전주여자고등학교 등 7개소의 시험장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응시시험장인 전주교육문화회관 1개소 등 총 8개의 시험장이 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등 정상작동여부 및 자체점검 이행실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적정여부 조사 ▲관계인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법 등 초기 대응·피난 방법 교육 ▲시험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상황 대처 요령 지도 ▲시험장 내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대한 안내 및 조치 방법 지도 ▲시험장 내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 있다.
김주희 방호구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시기에도 최선을 다해온 수험생들을 위해 어느때보다 더 안전한 수능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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