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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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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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8일 직원들의 생명을 살리고, 응급상황 발생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교육청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심정지 및 기도폐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시간씩 3회차로 나뉘어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일반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시 표준심폐소생술, 구조호흡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일반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인공호흡과 심장 압박을 통해 생명을 회생시킬 수 있는 응급처치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단위 학교뿐 아니라 교육행정기관의 모든 직원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시 당황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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