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코로나19 방역키트 지역사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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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코로나19 방역키트 지역사회 전달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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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학생과는 28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전북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코로나 방역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코로나 방역키트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전북대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코로나 응원메시지 작성, 방역물품 포장 등의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전달된 키트는 총 500개로 ‘KF94 방역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코로나 응원메시지, 손소독 물티슈’ 등이다.
김남수 학생처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대학생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방역키트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500개의 방역키트는 전라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400개, 캄보디아 해외 거주민에게 100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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