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간호대, 농촌지역 찾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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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간호대, 농촌지역 찾아 봉사활동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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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현경)이 다양한 봉사 기관들과 함께 농촌 지역 주민들을 찾아 건강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대는 최근 김제시 신풍동 동도마을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Nursing&Healthy Day in JBNU’ 사업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대학을 비롯해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장호룡) 및 긴급출동1365(대장 박승훈) 봉사단체, 뽀빠이포토 김제점(대표 이성수), 희망을 찾아가는 행복한 사랑의 짜장차(대표 김정민),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 등이 함께해 동도마을 주민들의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힘썼다.
전북대 간호대 학생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크(혈압, 혈당체크, 인바디)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다른 기관들 역시 주민들의 생활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세대 내 방충망 교체, 전기안전점검과 보수, 마을 공유 공간 페인트 작업 및 화분 식재, 장수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영란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 학생의 간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촌지역 어르신의 건강향상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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