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스토킹처벌법 적극 대응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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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스토킹처벌법 적극 대응 태세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0.3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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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이후  첫 TF회의 개최
관련 범죄 신고 증가 대비 
기능간 협업·사후관리 만전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정철원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주재로 스토킹범죄 대응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처음 시행된 스토킹처벌법과 관련해 스토킹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법시행 이후 접수된 신고사건과 관련해,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조치 적절성 여부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형사과·수사과·112상황실 및 청문감사인권실 과·계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첫 발의 후 22년만에 시행된 첫날인 지난달 21일 전국 최초로 20대 남성을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검거한 바 있다.
한편,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 범죄 신고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기능간 협업을 통해 사후관리 등 스토킹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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