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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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1.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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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양일간 수질오염사고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훈련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이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환경부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전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재난발생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발굴‧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 훈련은 화학물질안전원, 군산시, 군산소방서 등 8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사업장 화재 발생에 따른 페놀 유출 상황을 가정,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도상훈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유류 탱크로리 차량 전복으로 인한 유류유출 상황을 설정해 수질오염사고 대응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지진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자체 지진 대피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윤종호 청장은 “이번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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