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읍 전도마을과 설천면 불대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5일 현판식을 가졌다.
마을별로 진행된 현판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황인홍 군수는 “녹색마을의 명예는 약속을 지켜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과 마을, 그리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킨 대가이자 소각 산불 근절에 대한 앞으로의 다짐”이라며 “군 전체에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더욱더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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