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양혜숙)가 3일간 정성스레 준비한 김장김치를 나눔했다.
15일 상관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이웃을 위해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3일에 걸쳐 김장김치를 준비했다.

부녀회가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60가구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양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강향임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해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