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SE, 장학금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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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SE, 장학금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1.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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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룡동은 새만금 열병합 발전소 OCI SE(주)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소룡동으로부터 추천받아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26명, 중학생 27명이다. 이번 ‘OCI SE 장학금’은 올해 대학생 222만원, 고등학생 111만원, 중학생 60만원 씩 총 8,72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지급은 비대면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인재 양성을 위해 전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OCI SE(주) 김동문 대표이사는 “움츠렸던 지난 2년간의 시간을 지나 이제 학생들도 저마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OCI SE(주)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은경 소룡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시는 OCI SE(주)에 감사하다”며 “소룡동도 지역 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OCI SE(주)는 비응도동 오식도동을 포함한 소룡동뿐만 아니라 내초동과 옥서면의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자녀들에게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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