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 3개 단체 비응항 일대서 합동플로깅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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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봉사 3개 단체 비응항 일대서 합동플로깅 봉사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1.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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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지역협의회(의장 김성용), 국제라이온스356-C지구군산연합회(부총재 박태영),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지방장 장은식)에서는 휴일을 맞아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비응항 주변과 특히 요트장 주변에 불법낚시객과 관광객들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 플라스틱 물병 등 해양쓰레기 수거에 3개 봉사단체 12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3개 단체가 군산시와 해수청에 문의한 결과 밀물때만 되면 엄청난 쓰레기가 떠밀려오고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의 악취 등으로 경관을 해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곳은 외부에서 유람선 관광과 낚시를 하기 위해 많이 찾아오는 곳이지만 행정에서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곳이여서 안타까웠는데 국제봉사단체에서 플로깅봉사를 해주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했다.
한편 현재 군산지역에는 로타리는 12개 클럽에서 450여명의 회원이,   라이온스는 9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이, 와이즈멘은 5개 클럽 100여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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