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자활센터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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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자활센터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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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가 구이면 덕천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22일 구이면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집중호우 때마다 지붕누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가구로 경제적인 부담과 제도적인 한계로 수리가 힘든 상황이었다.

구이면을 통해 소식을 접한 김진왕 지역자활센터장은 과거 집수리사업단을 운영했던 경험과 인력을 바탕으로 자활근로자 4명과 함께 지붕방수천막을 덮고 지지대를 설치해 보수를 진행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행정여건상 지원이 힘든 가구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대상자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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