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로텍시너지 한국항공우주산업 계약 수주
(주)그룬 SOAVE그룹 MOA를 통한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주)엠이알아이티 전기자전거 활용 플랫폼 관급 납품
(주)그룬 SOAVE그룹 MOA를 통한 북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주)엠이알아이티 전기자전거 활용 플랫폼 관급 납품
전라북도 혁신성장연구개발 사업이 매출상승, 신규고용, 특허 출원으로 이어지면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R&D+사업을 통해 ㈜바로텍시너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그룬은 SOAVE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북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 R&D역량강화와 제품상용화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 매출향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바로텍시너지는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공 시뮬레이터와 위성 발사체 제어 계측 등이 주된 사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T-50기종에 대한 운동모의 시뮬레이터 개발을 진행하고, 1차 샘플 납품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타 기종에 대한 추가개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자동차 연구개발 기업인 ㈜엠이알아이티는 ‘IoT 및 Cloud 서버를 통한 공유형 스마트 전기자전거 쉐어링 시스템을 개발, 전기자전거 핵심모듈의 국산화에 성공해 김해 스마트관광 포털인 고고가야의‘타고가야’에 납품을 완료했다.
이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가변플랫폼 생산공정 활용 HGV 개발’을 수주하는 등 기술집약 기업으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혁신성장 R&D+사업’은 도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혁신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동형, 자유공모형, 구매조건부 3가지 유형의 지원이 이뤄지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관리를 맡고 있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최근 3년간 R&D+사업에 150억원을 투입, 124개 과제를 지원해 사업화 매출 272억원, 신규고용 194명, 특허 출원 162건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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