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은 지난 20일 중화산동 인근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과 방한용품을 배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주중산신협 임직원 20여명은 겨울 추위에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신협사회공헌재단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주중산신협 전호진 전무는 “올해 연탄 가격이 지난해 보다 30% 올라 가득이나 힘든 생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신협의 기본정신인 ‘나눔과 배려’의 일환으로 전주대학교 국제한식문화재단을 통해 청년들에게 요리교실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