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제3차 전북 제조혁신협의회’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전북TP(원장 양균의)는 23일 완주 ㈜대유에이피에서 ‘제3차 전북 제조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방청 관할 지역단위별로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로, 전북에서는 지난 8월과 9월 2회 개최된 바 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정부의 역점사업으로 중기부는 내년까지 전국 3만 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까지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총 593개사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올해는 91개사를 지원 중이다.
윤종욱 청장은 “현재 진행형인 4차 산업혁명과 ESG라는 새로운 산업·경영환경 속 국내 제조기업의 생존전략이자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전북 제조기업들의 스마트화에 길잡이가 되어줄 선도형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운영은 지역 내 제조혁신에 긍정적인 연쇄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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