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부녀회 연합회원(회장 임정자)와 함께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전미동 농기계수리센터에서 ‘2021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가졌다.
연합회 회원 80여명이 담근 2,000포기의 긴장김치는 전주지역 홀로어르신, 마을영농회, 어려운 시설 등에 전주농협이 직접 전달한다.
임정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