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신임 부사장에 전종성(全鍾成) 前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개발지원2팀장이 임명됐다.
1962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신임 전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미국 워싱턴대에서 각각 정책학,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사는 전 부사장이 그간 산업기술 지원과 지역 R&D체계 개편, 무역통상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거둬온 여러 성과와 경험을 자산으로, 안전정책 제도개선은 물론, 원격 실시간 점검체계, 연구실증단지 구축 등 현행 역점사업을 펼쳐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전 부사장은 2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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