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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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선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11.2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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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29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2022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이나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말한다.

이날 심의회는 순창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소방행정과장, 현장대응단장, 방호구조팀장, 순창 119안전센터장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에 선정된 중전관리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는 등 총 9개 대상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총 8개소(요양병원 2, 노유자시설 1, 영화관 1, 공장 3, 숙박시설 1)를 2022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관계자 현장방문행정, 소방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길원 순창소방서장은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며 “선제적 예방대책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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