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 선진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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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 선진화포럼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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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50 전라북도 탄소중립 실현 선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상고온, 폭우, 한파 등 각종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문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전라북도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하진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 산업 및 수송 등 분야별 민간 대표들이 탄소중립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동참에 한 목소리를 낸 것이다.
포럼은 정부와 전북도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등 주제 발표, 전북도와 14개 시·군과 민간 대표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언식, 2050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 전문가 패널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자동차 확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일상 속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진행된 2050 탄소중립 실현 퍼포먼스는 기후위기의 경보음이 울리고, 앞으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쇄, 도약, 포용의 3대 정책 전략과 9개 과제가 하나씩 완성되면서 최종적으로 전북도의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 더 깊고 더 넓은 탄소중립 실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 등을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고 정확하게 방향을 전환해 기후변화대응과 생태문명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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