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태권도 대표 K-콘텐츠 절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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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태권도 대표 K-콘텐츠 절호 기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12.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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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일 12월 청원 월례조회에서 태권도를 K-콘텐츠로 개발할 절대적인 호기라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고 포장하는 노력들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날 “전 세계가 오징어게임에 열광하고 있고 파생되는 효과가 실로 상상을 초월한 어마어마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태권도를 성공시켜야 하는 무주군민들이라면 생각 없이 흘려보내거나 지나쳐서는 안 되는 대목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황 군수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오락게임 산업, 그리고 OTT와 연계한 영화와 드라마까지 문화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히는 유연한 전략과 구체적인 계획들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시점이다”라며 “태권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또 “날이 추워지면서 생활이 힘들어지는 우리네 이웃들이 많다”라며 “보태고, 나누는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행정의 솔선수범을 보이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황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이후, 개인 간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이 늘어나면서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 또한 늘고 있어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이다”라며 “추가 접종과 방역수칙 준수가 최선이다. 정부의 계획에 맞춰 추가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겨울철 화재 예방 철저, 공직기강 확립, 대 의회 업무 추진 철저 등을 주문하면서 600여 공직자가 현장행정을 역동적으로 펼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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