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무역학과 학생팀 대학FTA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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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무역학과 학생팀 대학FTA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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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김소영·안수정·최은비 학생(무역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1년 대학FTA활용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대학에서 44편의 논문이 경합을 벌여 1,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전북대 학생팀은 ‘한-아세안 FTA활용을 통한 가공이유식 수출전략’이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익산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LUSOL이라는 가공 이유식 업체의 상품을 기반으로 FTA 활용을 통한 가공 이유식의 베트남 진출 전략을 실질적으로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김소영(무역학과 3학년) 학생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아이디어가 중소기업들에게 벤치마킹 사례로 다가가 FTA 활용률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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