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사랑 나눔으로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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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사랑 나눔으로 ESG 경영 실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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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LX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공동으로 3000만원 상당의 식품.주거 지원

 

연말을 앞두고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봉사 및 김장김치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3개 공공기관은 7일 전주시 전주평화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전달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은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으며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총 7,500장의 연탄을 전주 및 완주 일대 30가구에 전달됐다.
앞서 이날 오전 전주시 덕진구 성덕동 일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참여 기관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세대당 김장김치 5kg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730세대에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 이번 후원이 따뜻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X공사 곽희도 경영지원실장은 “연탄과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사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LX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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