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문화도시 고창, 군민 대토론회 ‘제2차 고창문화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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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문화도시 고창, 군민 대토론회 ‘제2차 고창문화민회’ 성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12.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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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기상), 고창문화도시 시민추진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설정환)가 함께 준비한 제2차 고창문화민회가 지난 6일 고창읍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화예술, 시민사회단체, 교육, 농수축산업 등 각계 인사와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민회에서는 시민추진단 각 분과활동 대표자들인 김일수, 황향숙, 조순임, 신미희, 정아롱다롱의 라운드테이블 성과발표에 이어 5개 분과로 나누어 의제별 100분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모둠별, 의제별 토론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공동체를 위한 정원가꾸기 어떻게 할 것인가? ▲시민문화향유를 위한 문화예술인 네트워크 구축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시민주도 문화거버넌스 구축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문화시민활동가 및 공동체 지원방안 어떻게 할 것인가?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민회는 이영덕 문화도시 추진위원이 주재하는 등 외부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지원없이 그동안 문화도시지원센터와 고창문화관광재단 등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한 고창지역 인재들이 진행을 주도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문화민회가 모두가 함께 울력해 만들어가는 문화민주주의 실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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