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AI교육 선도학교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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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AI교육 선도학교 성과발표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2.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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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교육’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의 정보교육실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중심의 정보(SW·AI)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도내 64개 학교의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성과발표회는 오기영 교수(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의 기조 강연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의 미래’를 시작으로, 유미 교사(익산 남성중학교)의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공간구축 사례 발표’와 2022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사업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64개 학교에는 창의융합형 인공지능 교육실 구축과 인공지능 교육활동 운영 등을 위해 1교당 600~3,000만 원 상당, 총 9억 1,800만 원이 지원된 바 있다.
2022년에는 지원 대상 학교 수가 94개교, 지원 예산 또한 총 14억 3,000만 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2022년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내년 1월 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차등 지원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정보(SW·AI)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AI교육 기반 구축 지원과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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