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4·19 혁명 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2021년 호남유권자 연합 송년회 및 시상식’에서 전라북도 최우수 기초의원으로 선정됐다.
호남유권자연합회가 선정하는 이 상은 올 한해동안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지역에서는 김영자 의장이 시민의 대변자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호남 유권자연합회에서 주는 상이라 기초의원으로서 더 의미가 크다”며 “남은 임기동안 의회의 구성원으로 본연의 의정활동은 물론, 내년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돼 시행되는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돼 앞으로 의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획기적인 주민주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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