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새내기 직원 사랑나눔 실천으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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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새내기 직원 사랑나눔 실천으로 첫걸음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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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전북농협에 신규 채용된 새내기 직원들이 '사랑나눔 헌혈'로 사회 첫걸음을 시작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11일 올해 신규 채용된 20명의 신규직원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농협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업,농촌,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북농협은 이번 신규직원을 모두 전북지역 출신들로 채용했으며, 이들은 전북경제를 이끌어갈 인재들로 전북도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임용장 교부후 신규직원들은 전북농협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나눔 헌혈’에 참여해 ‘나눔경영’을 몸소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의 역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헌혈에 참여한 박세일 신규직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에 입사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오늘 헌혈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사회인이 된 기분을 느낀다"며 "이제 농협에 입사하여 직장인이 된만큼 나 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있는 사회의 일원이 되겠다”며 입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헌혈에는 NH농협 전북본부 임직원이 다같이 동참했으며, 해마다 정기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농협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기관으로서 ‘나눔경영’을 계속 실천해 지역사회 중심축의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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