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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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12.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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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준배, 민간위원장 최병철)는 20일 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유공자, 사회복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관계자만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약 100여명이 온라인 접속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인과 유공 공무원들 표창과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경과보고, ‘신풍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 대한 수범사례 발표, 2022년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사회복지 수요와 공급, 제반 여건을 반영해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기인 만큼, 보다 현실성 있고 내실있는 계획이 수립돼 지역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법인 및 시설, 관련 기관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김제시 관계자는 행사준비에 수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동안 김제시 사회복지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낸데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각 부서와 관련 기관이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지역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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