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김주원 서장이 완산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주원 서장은 21일 26개지대, 571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인 완산자율방범연합회로부터 경찰서장 재임 중 민·경 협력치안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에는 완산자율방범연합회장(김형태)·사무국장 등 3명이 완산경찰서를 방문 협력단체와 소통하며 자율방범대 방범장비 지원 및 우수대원 격려 등 각별한 관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법질서 확립에 노력한 경찰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김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민·경 공동체 치안에 모범을 보인 공적으로 21년 2분기 전북 제67회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대한 축하의 말과 함께 올 한해 노고를 치하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김주원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오랜시간 지역사회에서 남다른 봉사활동을 실천해 큰 귀감이 되는 단체로부터 상을 받아 그 어떤 상보다 큰 가치와 특별한 의미가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나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치안을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