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찰 헌신 명예로운 정년퇴임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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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찰 헌신 명예로운 정년퇴임 ‘뭉클’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12.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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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 퇴임 예정자 4명  
그간 노고 위로… 공로 치하 
“범죄 예방 적극 동참” 다짐

 

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그리고 하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4명의 경찰관 등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30년 넘게 경찰에 헌신해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선배 경찰관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직 예정 경찰관인 정운서 경감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서장님 이하 덕진경찰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퇴직 이후에도 영원한 경찰관으로서 덕진 관내 및 전주시의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환 덕진경찰서장은 “오랜 세월동안 경찰에 대한 열정으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퇴직은 또 다른 삶의 출발인 만큼 행복한 제2의 인생을 기원드린다”며 축하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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