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LX공사 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발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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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LX공사 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발굴.육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12.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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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토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23일 전주 본사에서 ‘제6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인 공모전은 창업 7년 미만의 소규모 창업기업을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청년 예비창업자는 새싹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총 77개 팀이 참가, 서류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 총 10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예비창업자 부문에서는 ‘ICT 기반 산림 온실가스 흡수량 인증 및 상쇄권 거래 플랫폼’을 제안한 김태경씨가, 창업기업 부문은 ‘지도기반 건물에너지 절감 및 탄소감축 플랫폼 – EnergyMap’을 제안한 ㈜나인와트(대표 김영록)가 각각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예비창업자 김태경씨는 ICT 기반 산림 온실가스 흡수량 인증 및 상쇄권 거래 플래폼을 제안함으로써 인공위성 원격탐사와 인공지능을 포함하는 ICT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흡수량 산출 알고리즘을 개발,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창업기업 ㈜나인와트는 지도기반 건물에너지 절감 및 탄소감축 플랫폼으로 도시단위 에너지 및 탄소관리 솔루션, AI기술을 활용한 건물에너지 진단 및 절감, 지도기반 광역 에너지 성능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을 함으로써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ㆍ국토 등 지역단위의 탄소중립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테크트리이노베이션(대표 최승엽)의 ‘실제지도정보 기반 입지정보제공 장치 및 그 제공 방법’ 등 최우수상 4팀, ㈜일레븐스디(대표 이종걸)의 ‘스마트시티 활용 GIS 기반 입지환경 및 지하공간 디지털트윈 구현 고도화’ 등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입상 순위에 따른 창업자금, LX공간드림센터 창업공간, IT인프라, 창업 컨설팅 등 최대 3년간 LX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서비스의 특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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