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3일 본점에서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온기(溫氣) 한 상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김태희 위원장, 전북은행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개인별 신체치수에 맞게 아동용 발열내의, 수면조끼,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온기(溫氣) 한 상자’ 12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도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지역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8개소 보호아동들에게 ‘온기(溫氣) 한 상자’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내년에도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