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삿포로 정기편 취항기념 초특가 제공
상태바
이스타항공, 삿포로 정기편 취항기념 초특가 제공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4.12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인천-삿포로 노선을 왕복 89,000원 이라는 짜릿한 가격을 선보인다.

오는 5월5일부터 인천-삿포로 구간을 정기편으로 주2회(목/일) 운항하는 이스타항공은 국제선 홈페이지가 오픈하는 4월12일 부터 사전 예약 시 왕복 89,000원 항공권판매 등 파격적인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항공사 최초로 얼리버드 요금제를 도입해 모든 노선, 모든 항공편을 19,900원부터 다단계 가격으로 항공시장을 뒤흔든 이스타항공은 이번 인천-삿포로 정기노선에서도 다양한 운임을 통해 국제선의 실용적인 가격정책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삿포로가 운임은 편도 18만원부터 31만5천원까지 선착순 판매로 진행돼 기존 항공사 요금대비 70% 수준이라는 합리적이고 세련된 가격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정기노선 취항 기념으로 첫째, 5월5일(목) 부터 5월29일(일) 까지 한달간 왕복 89,0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왕복 89,000원 이벤트는 편당 15석 기준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인터넷 구매에 한해서 진행한다.

둘째, 정기편 취항기념 ‘유류할증료 ZERO’ 이벤트를 펼친다.

ZERO 이벤트는 최근 중동사태를 맞아 유가상승의 부담을 덜기 위해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삿포로 정기노선 발권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류 할증료를 면제해 준다. 해당 이벤트는 6월30일 출발편 까지 적용된다.

셋째, 일본 첫 정기노선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1등(1명) 삿포로 왕복항공권 2매, 2등(2명) 제주도 왕복항공권 2매, 3등(3명) 삿포로 호텔숙박권, 4등(10명) 모형항공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인천-삿포로(신치토세공항) 정기노선은 5월5일부터 주2회(목/일) 오전08시25분 인천출발 신치토세공항 11시05분 도착,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오전11시55분 출발, 오후3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