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연말연시 미성년자 탈선 방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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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연말연시 미성년자 탈선 방지 나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2.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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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생활지도 전개
방역수칙 준수·학폭예방 중점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학교전담경찰관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송동 롯데마트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전라북도교육청, 군산교육지원청과 합동해 청소년 대상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단은 수송동 롯데마트 주변 PC방, 코인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스터디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집중 지도와 학교폭력 예방과 탈선방지를 중점으로 청소년 생활지도를 전개했다.

또한, 주변을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귀가 지도 및 흡연 학생들에 대한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차단 활동도 전개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휩쓸려 청소년들이 일탈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기에, 점검과 단속을 통해 이를 사전예방해 청소년의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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