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고순대 제9지구대
도공 진안지사 합동 캠페인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등
도공 진안지사 합동 캠페인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 등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29일 익산장수고속도로 소양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와 합동으로 겨울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연말연시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 및 강설, 도로 살얼음 등 겨울철 대형사고 발생 요인에 대한 대비를 위한 전단지 전달과 화물차의 후미 시인성을 높게해 추돌사고를 방지하게 하는 ‘왕눈이스티커’ 부착 홍보 활동과 안전벨트 미착용 차량에 대한 단속활동으로 전개됐다.
또한 대형교통사고의 요인이 되는 화물차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그룹순찰, 서한문 발송, 영상단속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고 취약 시간대인 도로차단 및 안전시설물 설치시와 철수 시에 구간 순찰차를 집중배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겨울철에는 도로 살얼음과 강설 등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빈번함으로 운전자는 감속운전과 앞 차량과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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