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사 최인규 고창군의장
상태바
2022 신년사 최인규 고창군의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2.01.02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고 설렘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가정마다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정의 발전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뜨거운 애정과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고창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각한 경기침체는 물론, 대다수의 군민들이 힘든 고난의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겪었던 시련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여 작년보다 희망찬 새해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군의회에서도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임인년 새해에는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여 군민이 살기좋은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군민이 필요로 할 때 옆에 있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다 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군민에게 힘이되는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은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인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성한 동물이면서 나쁜 것들을 몰아낸다는 호랑이의 영험한 기운을 받아 코로나19로부터 점차 벗어나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항상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발로 뛰는 현지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여러분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행복 가득한 2022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요기사